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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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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행 사진전, 문화 재단서...노오란 은행 나무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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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9일(목) 16:1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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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병찬 회원은 “ 「작가의 행운」이라는 작품은 의도치 않게 순간을 포착했더니 승천하는 용의 모습과 흡사한 사진으로 탄생됐다”고 한다. | ⓒ 온양신문 | |
사진의 중요한 요소인 빛, 그리고 지역 곳곳의 여행지를 담은 사진전이 아산문화재단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곽유자, 구자형, 박병찬, 박상호, 안동환, 윤완진, 이용택, 임종필, 조경한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빛과 여행은 아산과 천안·예산의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사진 동호회로 취미를 넘어선 수준 높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전시회는 매달 모임을 갖고 출사한 작품들과 회원들 개개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분야와 촬영기법을 적용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됐다.
박병찬 회원은 “사진을 사랑하는 동호회원들이 올해에도 전국을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원별 3점씩 올해 찍은 작품들을 선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한다.
박병찬 회원은 “「작가의 행운」이라는 작품은 의도치 않게 순간을 포착했더니 승천하는 용의 모습과 흡사한 사진으로 탄생됐다”며 새벽 물안개를 찍기 위해 전날 밤부터 카메라를 메고 화순의 세량지에서의 긴 기다림과 최고의 장면을 찍기 위해 눈 내리는 봉곡사에서의 추위를 견딘 일 등 사진에 얽힌 여러 일화들을 들려준다.
한편 다양한 모습의 자연과 빛의 오묘함이 탄생시킨 이번 사진전은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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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병찬 회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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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의 중요한 요소인 빛, 그리고 지역 곳곳의 여행지를 담은 사진전이 아산문화재단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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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 전시회는 곽유자, 구자형, 박병찬, 박상호, 안동환, 윤완진, 이용택, 임종필, 조경한 회원이 참여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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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 전시회는 매달 모임을 갖고 출사한 작품들과 회원들 개개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분야와 촬영기법을 적용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됐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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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편 다양한 모습의 자연과 빛의 오묘함이 탄생시킨 이번 사진전은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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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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